이전에 할인할때 보관했던 쿠폰을 마구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들 생일도 있고 기념일도 있고 해서 몇일 간격으로 파리바게트에서 케익을 주문했네요. 쿠폰대로 케익을 대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서 다른 제품을 교환할때도 있는데 이번에는 원하는대로 있었습니다.
콩순이 공룡송 케이크, 일단 두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각각 있어서 싸우지 않고 평화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는 공룡은 하나는 콩순이를 가지고 만족해했네요. 콩순이는 누르면 노래가 나오는데 금방 고장 났습니다.
케익 맛은요??
먹어본 파리바게트 케잌중에 제일 별로 였습니다. 두개나 모여 있는데 맛없기도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네요.
딸기 듬뿍 티라미스. 쿠폰 금액이 약간 모자라서 돈을 더 얹어서 샀습니다. 일단 딸기 때문에 아이들의 허락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맛은.. 제일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중간중간 딸기가 들어있어서 좋았던 케익입니다.
쓸데없이 쿠폰 나오면 저장하는 버릇이 생겨서 큰일입니다. 나중에 다 쓸일이 있을 것이라는 위안을 삼고 있지만, 과소비가 확실하거든요.
'마구수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 러시아 월드컵 4강 대진표 (0) | 2018.07.08 |
---|---|
볼것 많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 (0) | 2018.04.10 |
미니보험, 저가보험 마케팅은 온라인보험을 위해? (0) | 2018.03.28 |
치과보장 치아보험 가입요령은 어떻게? (0) | 2018.01.31 |
2018년 최저임금 7,530원, 징징거리지 말아야... (0) | 2018.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