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것 많은 강원도 양양 낙산사 봄철을 맞아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날을 잘못 잡았다는 생각을 도착해서 했네요. 우리나라 일기예보가 예상보다 정확하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4월의 봄인데 초겨울 같은 날씨에 바람도 무척 세더라구요. 낙산해수욕장에서 어촌계 횟집을 지나서 주차를 하고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이곳이 한적해서 바다보기도 좋고 아이들 뛰어놀때도 안전하거든요. 홍련암을 지났다가 보타전으로 올라갔습니다. 낙산사가 2005년도에 큰 화재를 입고 몇년동안 복구를 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입구도 한참 안으로 들어와서 매표소가 있습니다. 안쪽까지 안들어오고 돌아가시는 분들도 좋은 경관을 보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해수관음상에서 내려가는 길에 배경은 초겨울이지만 봄을 알리는 꽃들이 여기저기 피었습니다. 파도도 이전에 봤던 것보다 .. 더보기 양양 낙산사 - 33관음도 특별전 낙산사 관음도 속초에서 내려와서 꼭 들르는 곳이 양양 낙산사 입니다. 한번의 화재로 인해서 천년 고찰의 중요한 문화재가 불타기도 했습니다. 복원하고 나서 화재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예전의 입구에서 표를 판매안하고 안쪽으로 들어와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공사중에 무료입장하셨던 분들이 많이 당황하시면서 머뭇거리는 것을 몇번 봤거든요. 이른 아침에 낙산사가 개시가 되니 낭폐를 보시면 안되겠지요. 의상기념관에서 33관음도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들어가봤는데, 사진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그냥 입구만 덩그러니 찍어서 나왔네요. '길에서 길을 묻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던 것을 보면서 올때마다 찍고 있는데, 나름 같은 장소에서 나무가 자라고 변화된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날이 좋은 날보다 약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