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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나다

인구 추계- 2017년 정점 생산인구 감소

 

인구감소? - 저출산, 노령화 때문인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서 내년에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이 예산된다고 한다. 또한 2017년에는 일을 하고 있는 생산가능인구가 정점을 찍고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부터 여성인구가 남성보다 많아진다. 출생은 남성이 많지만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지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고령인구가 유소년인구를 앞지르고 동시에 생산가능인구도 감소한다.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로 2060년 경제성장률은 0.8%로 떨어진다. 국가채무는 1경4600조원이 넘어 국내총생산(GDP)의 170%에 육박하고 재정적자는 7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통계청의 장래인구추계를 보면 2015년 여성인구는 2531만명으로 남성인구 2530만명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에서 여성인구가 남성인구를 추월하는 것은 196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여성의 기대수명이 남성보다 길어지면서 전체 여성인구가 남성을 앞지르게 됐다. 여성인구는 2031년 262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32년부터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성인구는 2029년 2591만명을 정점으로 2030년부터 감소한다.

 

 

 

 

 

 

 총인구는 2030년 5216만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31년부터 감소한다. 취업자 수는 그보다 4년 전인 2027년부터 이미 줄어들기 시작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회예산정책처의 자료를 보면 올해 2555만명인 취업자 수는 2060년 2333만명으로 감소한다.

 

 세수와 연금 수입은 줄어들고 예산·연금 지출이 늘어난다는 의미다. 예산정책처는 실질성장률이 올해 3.6%에서 2060년에는 0.8%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대한민국에서 인구의 산정이 외국인이 포함된다면 통계자체에 의미가 떨어지게 된다. 선진국의 인구가 감소하는 것에 비해서 지구의 인구는 2060년이면 10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인류가 생겨난 이래 지구 자원과 에너지를 파탄 내는 시점이 도래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럼운 추측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