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령 신혼부부
세계 최고령 부부의 기록이 갱신되었다. 결혼한 부부의 나이를 합하면 194세나 된다고 합니다. 3쌍 중에 한쌍은 이혼하는 우리나라에서도 100세 수명 시대를 맞아서 벌어질 수 있는 일인데요.
AFP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이스트본의 한 호텔에서 조지 커비씨(103)와 도린 럭키씨(91·여)가 결혼식을 올려 세계 최고령 신혼부부가 됐다고 합니다. 종전에 프랑스 부부가 가지고 있던 나이를 합하면 191세인데, 이기록이 새로운 신혼부부의 탄생으로 갱신되었다고 하네요.
결혼식에서 커비씨는 정장 차림, 럭키씨는 꽃무늬를 장식한 흰색 드레스를 입고 참석했다고 합니다.
두부부의 인연은 1988년 커비씨가 두 번째 이혼을 했을 때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럭키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지내고 있었는데, 두 사람은 27년간 연인 관계로 지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요. 27년간 연애만 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을까요?
이들 부부 사이에는 자식이 7명, 손자와 손녀가 15명, 증손자와 증손녀가 7명 있다고 하니, 대단한 뉴스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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